조선 다크판타지 장르가 있으면 좋겠다!
라는 생각에 만들어 봤다.
대충 한복이랑 한옥 넣고 만듦.
딱 뭐를 만들어야지보다는
나온 작업물에 적당히 어울리는 걸로 이름 붙이고
나무위키 참조한 설화에 상상력을 보탰다.
이무기: 용이 되기 위해 1,000년을 수행한 존재. 수행이 끝난 후 밖으로 나와 사람을 기다린다. 그러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 사람이 "용이다"라고 하면 용이 되지만 "뱀이다"라고 하면 다시 1,000년을 수행해야 한다. 단순히 용이라고 부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목격한 인간이 [진실된 마음]으로 이무기가 용이 되길 바라야 된다.
새타니 : 어린 귀신을 모시는 무당. 어려서 죽은 아이의 혼은 영험한 힘을 지니며, 간혹 조상신 급의 힘을 얻기도 한다.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리는 힘이 있다고도 한다. 영험하지만 너무 어린 아기 귀신이라 점을 칠 때 무당에게 빙의한 상태로 장난스런 행동도 하고 무책임하게 틀린 점괘를 알려주기도 한다.
천년 묵은 지네 : 힘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마을에 자리 잡으면 정신오염 능력으로 인신공양 풍습을 당연히 여기게 한다.
사자탈 : 호환으로부터 저희를 구원하소서
"손님" : 모든 역병을 부리며 감히 이름을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두려움의 대상. 마을에 일단 들어오면 "마마"라고 모시며 그저 굽신굽신 비위 맞춰 곱게 나가기만을 빌 수밖에 없다.
불가사리 : 혼란 상태의 민심이 형상화되었다. 쇠를 먹을수록 성장하며 불을 뿜는다. 완전히 성장하면 돌로 만든 구조물 따위는 손쉽게 파괴하며, 절대로 파괴할 수 없는 튼튼한 육체를 가지게 된다. 따라서 '불가살(不可殺)', 죽일 수 없는 생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
업 : 업신이라고도 불린다. 집안의 곳간과 재산을 지키는 신으로, 창고에 살며 살림을 늘게 해주고 집을 지켜준다고 한다. 본체는 여신이나 인간 앞에선 두꺼비, 구렁이, 족제비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. 홀대하면 그 집안은 패가망신하고, 잘해주면 부자로 만들어준다.
거구귀 : 거대한 입을 가지고 있으며 동굴, 건물 등의 형태로 목격된다. 정신오염과 공포를 이겨내고 입속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, 거구귀의 본체인 푸른 옷을 입은 아이 (청의동자)를 만날 수 있다. 청의동자를 데려가면 미래예지를 비롯한 다양한 능력으로 보필해 주며, 주인이 죽을 날이 오면 울며 하직인사를 하고 사라진다고 한다.
닷발괴물 : 꽁지와 주둥이가 닷 발(약 7.5 m)인 요괴이다. 저승의 요수라는 설도 있다. 특별한 요술을 부리지는 못하나 인간을 잡아먹고 가죽을 벗겨 나무에 걸어두는 습성이 있다. 모기의 기원
여우누이 : 딸을 간절히 원하는 집의 [막내딸]로 태어나는 요괴이다. 여우누이가 태어난 부부에게서는 더 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. 자라며 마을 주민과 가축을 잡아먹고 황폐화시키며, 죽여도 다른 마을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난다.
무고한 여인이 여우누이로 지목돼 살해당하는 경우도 있다.
어둑시니 : 어둠에 대한 공포심과 경외감 그 자체이다. 계속 바라보거나 올려다보면 올려다볼수록 더욱더 커져서,
마지막에는 사람이 깔려버리게 된다고 한다.
두억시니 : 전승에서는 사람의 머리를 으깨어 죽이는 정체불명의 기이한 존재를 나타낸다. 덩치가 산만하며 머리카락은 불이 붙은 듯하고, 시뻘건 눈은 온통 충혈되어 있으며, 날카로운 손톱을 길게 기르고 있고 성격이 포악하다.
산귀: 불상에 붙어 거짓으로 석가여래의 신령한 환술인 양 꾸며내어 공양을 받는 존재. 공양을 받은 만큼 강해진다.
귀수산 : 움직이는 산 또는 섬이라 불린다. 거대한 크기로 한번 움직이면 천재지변을 일으킨다.
신라 신문왕 때 용의 도움으로 머리의 대나무를 얻고,
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만파식적이라 하였다.
저퀴 : 떼로 몰려다니며 질병을 일으키는 대륙 출신 잡귀들.
독각귀 : 외다리로 걸어 다니고 불처럼 이글거리는 눈빛을 가졌으며, 심한 비린내를 풍기고 역병을 일으킨다.
눈싸움에서 이기면 퇴치할 수 있다고 한다.
이매망량 (魑魅魍魎) :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며, 이승과 저승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존재들. 음습한 곳에 숨어 있다가 사람을 홀려서 비정상적 행동을 하게 만든다.
"망량"이 들면 멀쩡하던 사람의 판단이 흐려지고, 말과 행동이 이상해진다.
- Model : AOM3
- Vae : kl-f8 anime
- LoRa: Korean Worrior Hanbok 70% (hanbok, hat, topknot, )
- Prompt : masterpiece, best quality, highres, ultra-detailed, dark fantasy, cosmic horror, creepy ancient evil creature, [tentacle|creature]/korean traditional buildings, fear, people,
- Negative prompt : (worst quality, low quality:1.4),
- Steps : 10
- GFG Scale : 0.7
- Sampler : DDIM
- Clip skip : 2
Draw things 앱으로 그림
프롬은 이것저것 수정해 가면서 작성해서
정확하지는 않다
프롬을 많이 넣는 거보다는 간단히 적는 게
더 잘 나오는 느낌이다
촉수 달린 괴물을 표현하고 싶었는데
촉수가 따로 놀길래
[tentacle|creature],
를 입력했음
괴물이 계속 건물이랑 합쳐져서
[tentacle|creature]/korean traditional buildings,
를 입력했는데
그냥 둬도 은근 코스믹 호러 분위기 나와서 괜찮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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